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돕고 대출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30일에 특례보금자리론이 신청을 접수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이지만 소득 제한은 없다. 자금 용도는 주택 구입, 상환(기존 대출 상환), 보전용도(임차 보증금 반환) 총 3가지 욘도로 구분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이거나 1주택자 (상환, 보전용도) 이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5억원이다.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40년(만39세 이하 또는 혼인 7년이내 신혼부부) 50년(만 34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으로 6가지 만기가 있다.

대출 기본금리는 우대형*(4.65~4.95%)과 일반형(4.75~5.05%)으로 나뉘며, 최대 90bp 내에서 금리우대를 별도로 적용한다.
(매월 시장금리, 재원상황 등 제반상황을 감안하여 대출 기본금리 조정)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될 예정이고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규모는 39.6조원이다.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hf.go.kr) 및 스마트 주택금융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가능 금액은 LVT 적용 금액과 대출한도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되며 대출 기간동안 1주택 유지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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