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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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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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지난 8일 마을 복지특화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추진을 위한 주민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복지 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된장·간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전통 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 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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