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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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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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던 날은
하늘은 맑고 바람은 적당히 부는 날이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아름다운 단어들을 떠올렸다.
그렇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사진의 제목을 정했고,
이 사진 같은 장소에서 32장의 사진을 찍고 하나로 합했다.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 모든 사물이 형태를 잃었지만 본성은 남아
파스텔화로 탈바꿈했다.
이 또한 사진이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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