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회화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05.18 23:57 의견 0
양귀비와 수레국화

카메라의 발명은 오로지 화가를 위한 목적이었다. 화가가 순간 포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래서 초기 사진가는 사진을 그림 처럼 보이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그렇게 시작했던 사진이 사진으로 홀로 서게 되었고, 많은 사진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물을 표현하고 있다.

이 사진은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담았다. 32장의 사진을 삼각대 없이 찍은 다음 한 장으로 합했다. 그렇게 파스텔화 같은 이 사진이 만들어졌다.

비슷한 방식으로 촬영하였지만 이 사진은 삼각대를 사용했다. 100여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성했다. 그렇게 반딧불 사진을 만들었다.

보통은 삼각대 사용을 권하지만 상식에서 벗어나면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핸드폰으로 찍고 합성해도 된다.

당신의 멋진 사진을 위하여 Cheers!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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