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현대엔지니어링과 공공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05.22 16:51 의견 0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공공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사업비 20억원(국비 5억원, 민간투자 1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총 24개소의 공공시설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9기를 포함한 충전시설 71기가 설치된다.

오는 9월 내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원활한 충전기 이용을 위해 충전 시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요금 면제 등 편의도 제공한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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