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어린이들이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로 주말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차 프로그램은 스포츠 안전체험(육상-레이저서바이벌/항공-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스포츠 안전 특강(휴먼에러와 안전예방), 안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2일 차 프로그램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의 연계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소년들은 생활 및 재난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야외안전, 응급처치 전문체험, 4D 영상관 등을 견학하면서 교육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혔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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