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09.12 15:07 의견 0

오산시는 지난 9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 보급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제6회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110여 팀(총 2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9월 10일 본선 대회에서 ▲기악 ▲무용 ▲타악 ▲성악 각 4개 부문별로 우수한 기량의 국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성악부문 이성경 씨가 영예를 차지해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기악 부문 이민경, 성악 부문 이상숙, 타악 부문 아트컴퍼니 구승, 무용 부문 유준안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기악 부문 최예슬, 성악 부문 유하영, 타악 부문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무용 부문 김채유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38호 ‘장대장타령’(창극) 공연 ▲우리나라 통속 민요 등을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화려한 볼거리의 흥을 더한 연희판굿·버꾸춤 공연이 마련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하였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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