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강아지풀도 빛을 받으면 곱게 빛이 나다.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말을 증명해 준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말은 누구나 몸에 때가 있다는 말로도 들린다. 기회와 몸의 각질이 떨어져 나간 것이 같은 때를 사용하니 생길 수 있는 혼선이다.
세상의 이치대로 해석하면 누구에게나 좋은 시절과 그렇지 못한 시절이 있다가 된다. 오늘 일이 안 풀렸다고 기죽을 일 아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고 하지 않나!
당신의 멋진 날을 응원한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