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소(오산시립미술관 찾아가는 전시회) 4차는 물향기수목원에서 11월 4일 예정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10.27 23:29 의견 0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 9월 15일 오산역 환승센터, 10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4일 물향기수목원에서 마지막 전시를 한다.

시민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시민 A 씨(남, 61세, 오산 대원동 거주)는 “서울에는 이러한 전시가 많지만 오산에는 아직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지속하여 우리 오산의 문화가 한층 더 발전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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