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무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01.27 22:03 의견 0

검색창에 황금나무를 입력하면 예산에 있는 예당저수지의 나무를 보여준다. 석양의 고운 빛을 받은 나무가 황금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말 예산에만 있을까? 오산에도 황금나무가 있다. 다른 지역의 수많은 나무도 빛을 받으면 황금나무가 된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나무는 석양 빛을 받아도 황금 나무로 불리지 않는다.

브랜드 가치와 입소문의 상관관계가 궁금하다.

사실 많은 곳이 입소문과 브랜드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중 대표가 전국 5대 짬뽕집이 아닐까? 어떤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적었는데 그 글이 여성지에 실렸고 그 후 유명해졌다고 전해진다.

당하지 않으려면 현명해져야 한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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