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들의 사진가라 불리는 Albert Watson 사진전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 덕분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의 책을 구입했다. 영어로 된 책인데 처음에는 사진만 봐도 된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는데 평이한 영어로 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Don't just look at photography books, look at art books. 의외였다. 사진집보다 art book을 보라니. art book은 아마도 미술 화보를 의미하지 않을까? 작가는 드가의 풍경그림을 많이 봤다고 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책은 국내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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