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4월 20일부터 세부·보라카이 운항 재개

4월 20일부터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 매일 운항
재취항 기념 세부·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및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세부 왕복 총액 35만6200원부터, 보라카이 왕복 총액 37만3800원부터

이관석 승인 2023.03.13 14:48 의견 0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필리핀항공이 4월부터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라카이 노선의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인천-세부 및 인천-보라카이 운항은 4월 20일부터 시작하며, 두 노선 모두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 세부 공항에 정오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 출발, 인천 공항에 오전 6시 25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7시 55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세부·보라카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필리핀항공의 세부·보라카이노선 예약 승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무료 수화물 25kg 및 개별 편의 시설, 더 넓은 좌석 폭과 레그룸으로 보다 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우선 체크인과 우선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도 100% 적립된다.

또한 세부·보라카이 노선에 대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해 인천-세부 왕복 35만62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왕복 37만38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필리핀항공 공식 국문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직영여행사 온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 직영여행사 온필: https://www.onfill.com/

웹사이트: http://www.philippineair.co.kr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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