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종합선물 같은 영화 런닝맨 리벤져스가 8월 10일 개봉했다. 렌닌맨 리벤져스는 최첨단 기술로 무당한 악당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렌닝맨들의 슈퍼벹트 쟁탈전을 그리 애니면이션이다.

이 영화 관람 포인트는 3가지

먼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절대 왕이 되는 전설의 아이템 ‘슈퍼벨트’를 둘러싼 역대급 쟁탈전을 담았다는 점이다. 라쿤족의 전설로만 내려오던 아이템인 ‘슈퍼벨트’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런닝맨들은 ‘슈퍼벨트’가 악의 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레이싱을 펼친다. ‘슈퍼벨트’를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쟁탈전에 참여하는 런닝맨들의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템을 통해 펼치는 하이테크 레이싱이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히어로 슈트와 워치를 통해 소환하는 레이싱 자동차, 딱지 등의 아이템이 등장하며 이들의 레이싱에 짜릿함과 재미를 더한다. 엄영식 감독은 “모든 장면에 공을 들였지만 자동차 추격신과 해적들과의 전투신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혀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한 액션 장면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 ‘팡팡’에게 숨겨진 비밀과 런닝맨들의 진한 우정을 통해 느끼는 감동 메시지다. 런닝맨들의 ‘슈퍼벨트’ 쟁탈전을 생중계하는 히어로 TV의 BJ ‘팡팡’은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팡팡’의 사연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런닝맨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여기에 런닝맨들의 가장 강력한 힘인 끈끈한 우정과 동료애를 통해 세상을 구해내는 스토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교훈적인 메시지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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