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GV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3.08.11 13:43 의견 0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호평 입소문 열기를 타고 본격적인 흥행 상승세에 오르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8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엄태화 감독과 한준희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갖는다.

GV는 영화 상영시 감독이나 영화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영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객들과 질의 응답도 주고받는 무대를 말한다. 배우들이 참석하는 경우도 있다.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는 무대인사랑은 좀 다른 개념이다.

영화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있었는데 왜 이 장면이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이 때 주인공은 어떤 심리였을까요? 등의 질문을 하면 좋다.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스페셜 포스터
티저 포스터


[포트립 이관석 기자]

저작권자 ⓒ 포트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