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지호 후보 미래 비전으로 '하이퍼-커넥티드 시티' 제안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민주 경기남부권 총선 후보 공동 추진 선언

[포트립 이관석 기자] 승인 2024.03.21 08:25 의견 0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차지호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각 도시만이 가진 도시 기능성을 고도화하고 이를 AI, 미래 모빌리티 등의 첨단 기술로 상호 연결하여 각 지역 단위의 커뮤니티로까지 연계하고 확장하는 개념이다. 차후보는 “지역 간은 물론 지역 내 작은 커뮤니티들까지 AI·미래차·6G·첨단 물류 등의 미래 기술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하이퍼-커넥티드 시티가 세계적 추세”라며 “다가올 미래의 위기는 국가 단위 역량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라며 “각 도시들과 지역 커뮤니티들의 기능성을 밀접하게 상호 연결하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민주당 경기남부권 총선 출마자들은 AI, 미래차·바이오 헬스·도시개발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이라며 “경기도를 세계 최고의 하이퍼-커넥티드 폴리스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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