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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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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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오다 뒤를 돌아봤다. 부처님을 로우 앵글로 담았다. 부처님 우러러보기! 독재자들이 자신의 권위를 보여주기 위해 로우 앵글을 많이 이용한다. 내가 부처님을 로우 앵글로 담은 이유는 존경이다.
권위와 존경의 차이는 아부와 충성의 차이 아닐까?
아부는 행하는 사람이 마음 속에 거리낌이 있고 충성은 거리낌이 없다.
나에게 절은, 부처님은 익숙하며 편안하다. _()_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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