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을 설명하는 디즈니 플러스 소개글이 '폭군! 하늘 아래 같은 액션은 없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네요.

아사는 것처럼 무빙, 최악의 악,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같은 액션으로 디즈니 플러스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준비한 '폭군'이 그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입니다.

박경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카체이싱, 맨몸 격투, 칼, 도끼, 총기, 액션까지 각 인물들의 상황과 능력에 따른 다채로운 액션이 쉴 틈 없이 펼쳐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폭군은 8월 14일 공개되는데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요.

시놉시스입니다.

대한민국 정보기관 내, 극비리에 추진된 ‘폭군 프로그램’
그 대상과 위력에 대해 어느 것도 알려진 바 없이 베일에 싸여있는데,
미국 정부로부터 존재가 발각되고 전부 폐기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뜻밖의 배달사고로 단 하나 남은 샘플이 사라지고…
먼저 차지하는 자가 모두의 운명을 거머쥔다!

‘폭군 프로그램’을 끝까지 지키려는 설계자 ‘최국장‘부터
마지막 샘플의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관련된 걸림돌을 하나둘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파괴하고 뺏으려는 추격자 ‘폴’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의 광기 어린 폭주 속,
과연 최후에 샘플을 차지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포트립 이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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